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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365일 건강 호응

관내 의료인의 예방관리교육 듣고 건강수명 연장하세요

  • 웹출고시간2018.03.21 11:10:22
  • 최종수정2018.03.21 11:10:2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보건소가 관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365일 건강 올리 GO'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은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공중보건의사 및 간호사가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함께 고혈압, 당뇨병등 관리를 위한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월, 수, 금 오후 1시에 자가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69명이 등록돼 주 3회 운동프로그램과 매월 1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가관리교실운영의 주민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병의원의 전문의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1월 19일에 정내과 정민영원장의 '고혈압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월 23일에는 김내과 김봉화원장의 '당뇨병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3월 16일에는 옥천성모병원 조성민 내과전문의를 초대해 고지혈증에 대한 교육을 했다.

군보건소는 앞으로도 관내 병의원 의사와 약사를 연계한 교육을 확대하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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