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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물 사랑 실천 다짐하며 물의 소중함 인식 계기

  • 웹출고시간2018.03.20 17:57:37
  • 최종수정2018.03.20 17:57:37

충주시는 20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대회의실에서 물 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20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대회의실에서 물 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세계 물의 날'은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 들여 지난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선포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0년부터 매년 7월 1일을 물의 날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개최해 오다 UN의 요청을 받아들여 1995년부터 3월 22일로 변경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Nature For Water (물의 미래 자연에서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단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맑은 물 관리 및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과 물 절약홍보 영상 시청에 이어 물 절약 실천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은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이상정 환경정책과장은 "세계 물의 날을 통해 시민들이 수자원 보전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해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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