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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청주신협, 민요·바둑교실 개강

바둑교실 매주 화·목, 민요교실 매주 수·금 진행

  • 웹출고시간2018.03.20 17:50:39
  • 최종수정2018.03.20 17:50:39
[충북일보] 남청주신협(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이 바둑과 민요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남청주신협은 20일 본점 문화센터에서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요·바둑교실 개강식을 열었다.

박무엽 강사가 진행하는 바둑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민요교실은 매주 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박인숙 강사가 맡는다.

남청주신협은 지난 2014년 7월 문화센터를 개관하고,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취미활동과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래·요가·네일아트교실 등을 운영했다.

현재는 용암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난타교실 △헬스클럽 △생활체육배구클럽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송재용 남청주신협 이사장은 "남청주신협 문화센터를 통해 가까운 장소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바둑과 민요를 배울 수 있으니 많은 성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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