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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20 18:10:43
  • 최종수정2018.03.20 18:10:43

금강. 생명을 품다 포스터

[충북일보] 대청호보전운동본부와 K-water가 주최하고, 디지털 사진가회 디포터가 주관하는 2018 세계 물의 날 기념 '금강, 생명을 품다' 사진전이 4월 15일까지 대청댐 물문화관 기획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사진전 '금강, 생명을 품다'는 대전·충청권의 식수원인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계, 물의 소중함을 담은 28점의 사진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동호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주민과 함께하는 대청호 보전 홍보 활동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대청호보존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대전·충청권의 식수원인 대청호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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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