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3.20 17:49:56
  • 최종수정2018.03.20 17:49:56

박지헌 전 ㈜충북소주 영업부문장이 20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도의원 청주5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충북일보] 박지헌(51) 전 ㈜충북소주 영업부문장이 충북도의원 청주5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20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발로 뛰는 도의원, 집행청을 철저하게 견제해 한 푼의 도민 혈세도 낭비하지 않도록 두 눈 부릅뜨는 도의원, 소통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도민의 혈세를 누구에게 더 나눠주는 정책은 지속 가능하지 않고, 그런 시혜적 정치와 포퓰리즘은 이제 퇴출해야 한다"며 "직장인들의 시름을 덜어주는 종합 복지시스템을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북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시형 교육특구를 만들 것"이라며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는 충북 교육타운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청주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청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청주시 체육회 총무이사, 충북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