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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20 17:59:40
  • 최종수정2018.03.20 17:59:40
[충북일보] 충북청년정책연대가 20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방선거 비례대표 1~2번을 청년에게 할당하라"고 촉구했다.

청년연대는 "청년이 말하지 못하는 사회, 청년이 없는 지방의회에서는 결코 청년을 위한 정책이 나올 수 없다"며 "비례대표 여성 할당제를 도입한 것은 여성이 말할 수 없는 사회적 배경 때문이었듯 지금의 청년도 그와 결코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년에게 선거를 통해 의회에 진출하라고 할 수 있겠지만, 경제적 취약 계층이 돼 버린 청년이 지역구 지방의원 선거 출마 비용을 마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청년 당사자 운동 확산을 위해 청년연대는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지방의회에 청년의 목소리를 담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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