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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20 18:03:26
  • 최종수정2018.03.20 18:03:26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이 20일 농번기를 맞아 증평읍 덕상리의 한 고령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사과나무 등 유실수에 거름주기 작업 등을 했다.

긴급지원반 운영은 인력난을 겪는 소농·여성농가·75세 이상 고령 농가의 일손지원과 공공환경 정비 등 공공인력수요에 신속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군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긴급지원반은 3명씩 2개조로 편성돼 지난 5일부터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돌며 일손부족으로 인한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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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