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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 위한 프로그램 마련

  • 웹출고시간2018.03.20 12:39:28
  • 최종수정2018.03.20 12:39:28

지난 15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병노)는 20일 증평읍 증평리 증평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내 4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자녀의 힘을 복 돋우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월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상담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 후 부모의 보호가 취약한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육성 도모가 목적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총 6차례 진행되는 이번 특성화 사업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육(15일, 30일) △자존감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16일, 23일, 30일) △부모교육(20일) 등을 실시한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1월까지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과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매월 다양한 상담 및 교육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성화사업을 실시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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