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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20 11:33:22
  • 최종수정2018.03.20 11:33:22

오는 4월 25∼17일까지 열리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 포스터.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15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홍보에 나섰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과거 대구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소방안전산업 발전을 통해 안전선진국으로 들어서기 위해 2004년 시작해 매년 개최하는 국내유일 소방안전 전문 박람회로 전 세계 40여개 소방안전박람회 중 세계 5대 아시아 3대 박람회로 성장한 대규모 안전행사다.

이번 행사는 발전하는'소방산업, 함께하는 국민안전 슬로건'아래 국내외 250여 업체가 참가해 소방관련 신기술·신제품전시, 생활안전장비 시연과 각종 소방안전체험 및 안전문화공연 등 온가족이 안전에 대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주요행사는 119어린이 소방안전교실, 119소방동요 대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인명구조견 경진대회, 조선시대 궁중기마대 순찰 시연, 직장인 소·소·심 경연대회, 소방안전 퀴즈대회 등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이번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기간 동안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국민안전을 지키는 소방산업 활성화는 물론 안전에 대한 의식이 한발 더 앞서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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