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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주중원문화재단,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사업'공모 선정

사업비 1천100만원확보
충주생활문화센터에서 어르신 마술수업, 스마트폰 및 사진 수업 진행

  • 웹출고시간2018.03.20 12:58:07
  • 최종수정2018.03.20 12:58:07
[충북일보=충주]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한국문화원연합화가 주관하는 '2018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1천1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2018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사업'은 어르신의 문화향유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여 사회적 역할 및 사회적 소속감 증대에 목적을 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어르신문화예술교육 지원', '어르신문화예술동아리 지원','어르신&청년 협력프로젝트','찾아가는 문화로 청춘' 4개 사업공모 가운데 '어르신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부문에 선정되었다.

재단은 충주생활문화센터에서 어르신 대상 총 2개 강좌(어르신 마술수업, 스마트폰 및 사진 수업)를 매주 1회씩 연 30회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 실버프로그램 선정으로 어르신들께 새로운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을 위한 건전한 여가문화를 향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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