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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신도시 생활불편 일제점검

4월 말까지 신호체계 변경 및 차선, 인도, 산책로 등 정비

  • 웹출고시간2018.03.20 13:29:08
  • 최종수정2018.03.20 13:29:0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지난해 말부터 급속히 주민 수가 증가하고 있는 서충주신도시의 생활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20일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 도로, 교통, 녹지 등 관련부서 담당공무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은 신도시 곳곳을 돌아보며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을 비롯해 차선 도색 및 보도블럭 정비 필요 구간 등을 조사했다.

또한 공원과 녹지시설 상황을 점검하고 교통신호 연동체계를 확인하며 불법 주차실태도 파악했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와 주민의견을 토대로 4월말까지 교통안전을 위해 신호체계를 변경하고 차선과 인도, 중앙공원 내 산책로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날 점검반은 일제점검 실시 후 신성장전략국 직원들과 함께 청결활동에 나서 신도시 내 공동주택단지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서충주신도시 내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생활불편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서충주신도시 입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신도시 내에 민원실 2개소를 설치해 주민들의 전출·입 등 주민등록 관련 민원업무와 복지업무 등을 처리하고 있다.

아울러 3월부터는 신도시와 충주공영버스터미널을 순환하는 시내버스 3개 노선을 신설하고, 학생들의 등·하교를 돕기 위해 통학택시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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