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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최우수팀 전국대회 출전

  • 웹출고시간2018.03.19 17:20:23
  • 최종수정2018.03.19 17:20:23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는 20일 '7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청주동부서방서 회의실에서 연다.

이번 대회는 고령 인구 증가와 서구적인 식습관의 확대로 늘어나는 심정지 사고에 대한 최초발견자 초기 대처능력 향상과 홍보를 통한 119구급대 도착 전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학생·군인·회사원 등 일반인으로 구성된 도내 소방서별 자체대회 우승팀 12개팀 36명의 선수가 참여해 다양한 상황극 방식의 심폐소생술을 시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우수팀은 오는 4월 25일 대구에서 열리는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사고 등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춰 인공호흡과 흉부압박으로 심장기능을 회복시키는 응급처치법"이라며 "심장마비 발생 후 4~6분이 지나면 치명적 뇌손상이 발생해 현장에서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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