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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9 16:04:05
  • 최종수정2018.03.19 16:04:05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오는 4월25∼27일까지 3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제15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홍보에 나섰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과거 대구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소방안전산업 발전을 통한 '안전선진국'으로 가기위해 소방청과 대구광역시가 2004년부터 공동 주최로 매년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소방안전 전문박람회이다.

박람회에는 국내외 300여 업체가 참가해 생활안전장비 시연과 각종 소방안전체험, 안전문화공연 등 온가족이 안전에 대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관람은 원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박람회 주요 행사는 소방관 취업설명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인명구조견 경진대회, 조선시대 궁중기마대 순찰 시연, 직장인 소·소·심 경연대회, 소방안전 퀴즈대회, 어린이 안전체험관 등이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여해 안전에 대한 의식이 한발 더 앞서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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