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읍 지방행정동우회 자원봉사대 발대식

보은읍 지방행정동우회 자원봉사대 '출항'

  • 웹출고시간2018.03.19 16:03:48
  • 최종수정2018.03.19 16:03:48

19일 지방행정동우회 보은읍분회가 지방행정동우회 보은군지회 회의실에서 '지방행정동우회 보은읍분회 자원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 지방행정동우회 보은읍분회
[충북일보=보은] 지방행정동우회 보은읍분회는 19일 지방행정동우회 보은군지회 회의실에서 '지방행정동우회 보은읍분회 자원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보은읍분회는 작년 7월 보은 북부지역에 자연재해가 발생했으나 준비부족으로 복구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에 보은읍분회는 작년 9월부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대원 모집에 나서 현재 42명으로 '자원봉사대'를 꾸렸다.

자원봉사대는 올해부터 하천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 축제장 청소, 연탄기부봉사 등 다양하고 알찬 자원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또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응급복구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김광태 보은읍분회장은 "풍부하고 다양한 행정경륜을 바탕으로,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재해와 농촌의 일손돕기 및 자연환경을 보전하는데 앞장서고 보은읍정 자문과 지역사회의 갈등 극복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행정동우회 자원봉사대는 명예를 지키고 참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신뢰를 쌓아가면서 나눔과 섬김의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윤태형 행정동우회 보은군지회장, 최원영 보은읍장, 박학순 보은군자원봉사센터장, 나기홍 대한적십자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장 및 지방행정동우회 보은읍분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