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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운영 주말농장,작년보다 72.4% 많은 845명분

이달 26~29일 홈페이지에서 접수,4월 21일부터 운영

  • 웹출고시간2018.03.19 18:21:14
  • 최종수정2018.03.19 18:21:14

세종시청이 올해 운영할 주말농장이 작년보다 72.4% 많은 845명분이다. 사진은 지난해 운영된 주말농장 모습.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올해 시민들에게 분양하는 주말농장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시는 19일 "올해는 5개 면 지역 농장주 13명과 계약을 맺고 4월 21일(토)부터 11월 24일(토)까지 농장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 26~29일 홈페이지에서 분양 신청을 접수한다. 이어 4월 2일 오전 11시부터 대변인실에서 공개 전산추첨을 한 뒤 같은 날 오후 5시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2018년 세종시 주말농장 운영 계획(13곳, 845개)

ⓒ 세종시
개인 별 분양 면적은 16.5㎡(5평) 또는 19.8㎡(6평), 분양가는 5만~9만 원이다.

1인(홈페이지 ID) 당 1개만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개인에게 분양하는 주말농장은 지난해 490개보다 355개(72.4%) 많은 845개다.

한편 지난해 개설됐던 농장 8곳 가운데 △예목원알밤(장군면 은용리) △세종웰촌가족(전동면 청송리) △울여울(금남면 영대리) △비학산(금남면 용포리) △나리(연서면 청라리) △청운(연기면 보통리) 등 6곳은 올해도 운영된다. ☏044-301-2711~5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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