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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9 13:57:08
  • 최종수정2018.03.19 13:57:08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최근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는 등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강, 저수지 등 내수면 해빙기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해빙기에는 얼었던 지반이 기온 상승과 함께 녹으면서 공사장 축대ㆍ옹벽 등 붕괴사고 우려가 크고 강가의 얼음 두께도 급격히 얇아져 그 위를 건너다 물에 빠지는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한다.

해빙기 안전 수칙으로는 △야외 활동 시 얼음 위에서 낚시, 빙상놀이 등을 하지 않기 △어린이가 빙상놀이를 할 경우 항상 보호자 동행하기 △사고 발생 시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하고 주변 사람에게 알리기 △사고 시 침착하게 장대, 로프, 구명환 등을 이용해 구조하기 등이 있다.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 예방을 위해 소방서에서는 해빙기 위험지역 안전순찰 및 빙상구조판 등 수난구조장비 일체에 대한 가동상태 점검, 붕괴사고 및 빙상사고 구조요령 교육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필 서장은"충주시민 모두가 해빙기 안전수칙을 정확히 숙지하여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사고발생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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