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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의 지역산업맞춤형 인재 양성 나서

28일까지 생산 및 품질관리 인력양성훈련 교육생 모집
3개월간 무료교육 후 취업지원까지 한 번에 해결

  • 웹출고시간2018.03.19 13:55:35
  • 최종수정2018.03.19 13:55:35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가 고용노동부 공모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지역인재를 양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기업에 취업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충주시와 함께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지원, 선정돼 전액 무료로 실시된다.

특히, 충주시에 입주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수요를 조사하여 생산 및 품질관리를 특화시켜 실시하는 교육으로, 교육 전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충주상의 및 충주시가 함께 취업까지 모두 지원해 주는 과정으로 지난 2016년부터 3년째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는 사업이다.

교육기간은 4월 2일~6월 27일 까지며, 교육 대상은 45세이하 미취업자로 전원 취업을 목표로 12월까지 관리한다.

강성덕 회장은 "충주지역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교육훈련을 통한 현장 중심의 실무형 전문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 활성화에 충주상의의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 및 품질관리 인력양성훈련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오는 28일까지 충주상의 홈페이지 또는 지역산업맞춤형 담당자(843-7004)에게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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