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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9 13:08:45
  • 최종수정2018.03.19 13:08:45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이달 19~23일까지 5일간 관내 국도변 휴게소, 공원, 유원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등 다중이용시설 20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한다.

봄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터미널, 유원지 등에서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깨끗한 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위생 관리 및 위해우려 식품 판매 여부 ▲시설물 위생 관리 상태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에 따라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현장계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무엇보다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 요인 사전 제거에 목적을 두고, 식품취급업소 종사자의 꼼꼼한 안전관리를 강조하며 철저히 점검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관리와 친절한 손님맞이로 안전하고 쾌적한 식품위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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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