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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동유럽 우크라이나 클래식 앙상블

피아노 트리오 소노레

  • 웹출고시간2018.03.19 18:14:10
  • 최종수정2018.03.19 18:14:10
[충북일보] 동유럽 우크라이나 클래식 앙상블 '피아노 트리오 소노레(SONORE)'가 청주를 찾아 멋진 선율을 선사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1일 오후 7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콘서트 무대에서 '우크라이나 피아노 트리오 소노레(SONORE) 초청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국제예술교류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인 김영근 지휘자의 곡 해설을 곁들이는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 로 진행돼 클래식 음악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네스코 시티인 부코비안시와 동서 유럽에서 활동하는 이들은 바이올리스트 올레나 마이보르다(Olena Mayboroda) 첼리스트 보다나 칼리착(Bodana Kalichak), 피아니스트 알리나 세브첸코(Alina Chevechenko) 등 3명으로 구성됐다.

우크라이나 피아노 트리오 소노레는 우크라이나 고도이며 문화 예술의 도시 Lviv의 아카데미 출신 젊은 3명의 여성으로 2015년 구성 됐으며, 젊은 신예 음악가로 다이나믹한 연주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A.비발디 사계 중 '봄' 등 8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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