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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8 14:44:24
  • 최종수정2018.03.18 14:44:24

세종 초록우산어린이도서관(조치원읍 신흥리 8-5) 전경.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이달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세종 초록우산어린이도서관(조치원읍 신흥리 8-5)'에 가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도서관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8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공모 결과 선정된 100곳에 우리 도서관이 포함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414개 소규모 도서관이 응모했다.

이에 따라 이 도서관은 정부 지원을 받아 △시로 발견하는 나 △그림책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목공예로 나무망치 만들기 △시노래 기행 △그림자 연극놀이 △신기한 팝업북 세상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2015년 12월 22일 문을 연 초록우산어린이도서관은 삼성전기 직원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긴 4억800만원과 세종시 예산 등 모두 8억 8천만원을 들여 지상 2층,건물 연면적 276㎡ 규모로 만들어졌다. 세종시 첫 어린이도서관이다. ☏044-715-5570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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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