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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9차 정기총회

건강한 거버넌스 기구로 성장 새로운 도약 기대

  • 웹출고시간2018.03.18 14:50:01
  • 최종수정2018.03.18 14:50:01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9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120여 명의 회원들이 행사 후 피켓을 들고 올 한해를 다짐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난 16일 제19차 정기총회를 열어 12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제천교육지원청 유경균 교육장, 신건민 제천시안전건설국장, 김정문 제천시의회 의장,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연수 사무처장 등 시, 도의원 등이 대거 내빈으로 참석했다.

박종철 상임회장은 "어느새 올해로 어언 19년으로 겁날 것 없는 청년나무로 성장해 더욱 새로운 것을 꿈꾸고 시도할 수 있는 시기"라며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건강한 거버넌스 기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신 제천시 행정과 열정적인 제천시민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2부 회무처리에서는 2017년도 충북환경인대상에서 '솔방죽생태공원'이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포항 및 대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의 벤치마킹과 서귀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교류활동 등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이날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 및 분과위원 144명이 구성원으로 위촉됐고 임원선출에서는 박종철 상임회장이 제10대 상임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재 선출 되는 등 실천회원을 포함 1천500여명의 거대 조직으로 참석자 환호 속에서 2018년을 새롭게 도약하는 총회로 마무리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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