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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녹색체험 텃밭농장 무료 분양

19일부터 선착순 모집, 세대 당 최대 21.6㎡ 분양

  • 웹출고시간2018.03.18 14:36:47
  • 최종수정2018.03.18 14:36:47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 1665번지 텃밭농장(4천238㎡)을 19일부터 선착순 분양한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에게 건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녹색체험 텃밭농장'을 분양한다.

2015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 1665번지 일원에 조성된 텃밭농장은 4천238㎡ 규모이다.

센터는 올해 가구당 최대 1~2구획(10.8~21.6㎡)씩 100여 구획을 무료로 선착순 분양할 계획이다.

센터는 참여 가족을 위해 영농재배기술교육과 함께 관수시설, 간이화장실, 휴식용 정자 등도 제공한다.

운영은 내달 초부터 11월 말까지이며 종자, 멀칭비닐, 퇴비, 농약, 비료, 농기구 등 농자재는 참여자 부담이다.

신청은 19일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센터 내 농업활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활력과 도시농업팀(850-35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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