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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6 17:23:18
  • 최종수정2018.03.16 17:23:18

주민들이 미술치료를 이용한 뇌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증평군 보건소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가 운영하는 '9988 뇌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경증치매, 경도인지장애진단자, 70세 이상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치매환자의 잔존 능력 유지를 돕기 위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체조, 기억훈련, 미술치료 등이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이며, 참가희망자는 19일부터 23일까지 증평군보건소 방문보건팀(전화 835-4243,4246번)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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