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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충북 명예이장 협의회' 개최

임복희 회장, 박대남 부회장 추대

  • 웹출고시간2018.03.15 17:37:27
  • 최종수정2018.03.15 17:37:27

임복희(오른쪽 네 번째) 충북 명예이장 협의회장과 박대남(왼쪽 두번째) 부회장을 비롯한 충북명예이장들이 농촌마을 활력화와 지속적 교류를 다짐하고 있다.

ⓒ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15일 농협 회의실에서 통해 탄생한 도내 명예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명예이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명예이장 간 상생 협력 체계 구축으로 농촌 활력화를 도모하고,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임복희 청명라이온스클럽 회장을 협의회장으로, 박대남 티엔플러스농업회사법인 대표를 부회장으로 추대했다.

김기승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은 "도내 명예이장들이 풍부한 경험과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더 많은 명예이장이 위촉돼 농업·농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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