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해외송금, 특화지점에서 편리하게 하세요"

오는 8월 31일까지 송금수수료 할인 혜택

  • 웹출고시간2018.03.15 17:36:20
  • 최종수정2018.03.15 17:36:20
[충북일보] 우정사업본부 충청지방우정은 지난 12일부터 서대전우체국과 세종 금남우체국을 '머니그램(MoneyGram) 특급송금 특화지점'으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머니그램 특급 해외송금'은 은행계좌 없이도 전 세계 200여 개 국가, 35만여 개의 지점(은행, 편의점 등)에서 송금 후 10분여 만에 송금액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특화지점에는 영어, 중국어, 일어, 프랑스어 등 8개 언어가 지원되는 번역 앱이 설치된 태블릿PC가 비치돼 있어 외국인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특화지점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6개월간 송금수수료 할인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천 달러 송금 시 기존 85 달러였던 수수료가 이벤트 기간에는 송금국가에 관계없이 14 달러로 낮아진다.

홍만표 충청지방우정청장은 "누구나 더욱 편리하게 우체국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 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