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3.15 17:58:20
  • 최종수정2018.03.15 17:58:20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글로벌브릿지 인재교육사업단이 수학·과학 분야에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충청지역(충북, 충남, 대전, 세종)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은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수학, 과학(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및 기술, 정보 영역의 주말 교육과 함께 현장 체험 학습, 캠프, 프로젝트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과 교과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켜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목표이다.

올해 학생 모집은 충청권(충북·충남·대전·세종)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 다문화 가정 학생 및 일반 가정 학생(선발 정원의 10% 이내) 중 수학·과학 분야에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학생이다.

지원서는 우편, 방문, Fax 및 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글로법 브릿지 홈페이지(http://globalgifted.knue.ac.kr)나 전화(043-232-2694), 웹메일(globalgifted@knue.ac.kr)로 하면된다.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