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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 통행량 최다 지점은 종촌동 '너비뜰교차로'

어울로·국도1호선 교차점은 출근시간 통행 증가율 최고

  • 웹출고시간2018.03.15 13:19:55
  • 최종수정2018.03.15 13:19:55

작년말 기준 세종 신도시에서 출·퇴근 시간대(오전 8~9시,오후 6~7시)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았던 교차로인 너비뜰교차로(종촌동 710) 위치도.

ⓒ 네이버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에서 출·퇴근 시간대(오전 8~9시,오후 6~7시)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은 너비뜰교차로(종촌동 710)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 사이 출근 시간대 교통량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교차로는 어울로와 국도1호선이 만나는 지점(가람동 951)이었다.

행복도시건설청과 LH세종본부는 2017년 6월에 이어 12월에 신도시 내 주요 교차로 2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9차 교통량 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작년 7월부터 6개월 사이 출근시간대 통행량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도로인 어울로와 국도1호선 교차점(새롬중학교 옆).

ⓒ 네이버
이에 따르면 6월 조사 결과와 비교할 때 전체 교통량이 출근 시간대에는 6.4% 늘었으나 퇴근 시간대에는 0.1% 줄었다.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은 국도1호선과 36호선 교차점인 너비뜰교차로였다.

오전 8~9시 통행량이 6월 조사 당시의 5천237대보다 440대(8.4%) 늘어난 5천677대였다. 또 오후 6~7시에는 6월의 4천803대보다 5대(0.1%) 적은 4천798대였으나,여전히 전체 교차로 가운데 가장 많았다.

또 어울로와 국도1호선 교차점(새롬중학교 옆)은 6개월 사이 출근시간대 통행량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1천334대에서 1천734대로 400대(30.0%) 늘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세종 신도시 2017년 12월 교통량 조사 교차로

ⓒ 행복도시건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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