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3.15 11:50:03
  • 최종수정2018.03.15 11:50:03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오는 7월 18일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19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충북소방본부 주최로 개최되며 12개 소방서에서 유치부와 초등부의 참가팀이 모여 경연을 펼쳐 대상을 수상한 유치부 1개팀과 초등부 1개팀은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영동군 소재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며, 참가인원은 팀별 15~30명 이하로 구성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에 등록된 소방동요 135곡 중 1곡을 선정하면 되고,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043-740-7062)로 문의 하면 된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119소방동요를 통해 마음속에 소방안전의식을 심고 늘 안전한 습관을 생활화해 국가와 사회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유치원과 학교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