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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 개강

8월까지 작목별 이론교육과 현장교육 진행, 전문농업경영인 양성

  • 웹출고시간2018.03.15 11:43:55
  • 최종수정2018.03.15 11:43:55

이근규 제천시장이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 개강식에서 귀농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센터 내 농업인교육장에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 50명이 참여하는 올해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월 1~2회 작목별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영농정착에 필요한 기술 정보와 사례 중심의 실용 기술을 중점 교육해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교육생과 센터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생 등록, 교육 일정과 전달사항을 안내했다.

또 김재환 농촌진흥청 고객지원센터 강사가 '귀농 정책 및 동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예비 농업인들이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 트렌드에 발맞춰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은 물론 경영진단과 분석을 통해 제천 농업발전에 핵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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