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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5 11:34:02
  • 최종수정2018.03.15 11:34:02

옥천군 직원이 관내 양수장을 점검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수리시설 일제점검을 추진한다.

군은 이달 20일까지 관정과 양수 장비 등 관내 농업용 수리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점검대상은 관내에 있는 암반관정 156개소, 양수장 37개소, 저수지 62개소 등 농업용 수리시설 총 255개소다.

이번 일제 점검을 위해 군 담당자, 읍면수리시설물관리자, 민간전문가 총 15명으로 이루어진 민·관 합동점검팀을 구성했다.

관정과 양수정비의 펌프작동여부를 확인하고 관로누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해 농업인의 편의와 시설의 안전도를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건에 대해서는 최대한의 신속한 조치를 통해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리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펼치는 등 영농기 농업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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