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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복지 혼신의 힘 쏟을 것"

이규하 충북장애인직업재활협회장 취임

  • 웹출고시간2018.03.14 18:29:28
  • 최종수정2018.03.14 19:47:45

이규하 협회장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직업재활협회 5대 협회장에 이규하(사진) 진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이 취임했다.

이 신임 협회장과 이원기(보람근로원장) 4대 협회장에 대한 이·취임식은 14일 오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수라채한정식에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경제와 경영을 복지와 융합한 생산적 복지가 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는 원장들에게 가장 큰 화두"라며 "임기 동안 협회의 발전과 단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 신임 협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3월 9일까지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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