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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2018 문화예술 더 플러스' 개최

예술가의 장르와 세대를 넘어 예술소통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18.03.14 17:36:44
  • 최종수정2018.03.14 17:36:44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2018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8개 사업, 271건의 선정된 예술가·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상호 교류행사인 '2018 문화예술 더 플러스'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15일 오후 3시부터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기존의 선정자 교육 방식의 딱딱함을 벗어나, 예술가와 예술 단체가 서로 네트워크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재단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 단체들이 곧바로 자신의 사업만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모여서 서로 축하하고 교류함으로서 문화예술의 힘을 집결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김경식 대표이사는 "올 한해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술가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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