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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평가위원 공개모집

친절공무원·친절부서 선정은 시민의 손으로

  • 웹출고시간2018.03.14 14:29:16
  • 최종수정2018.03.14 14:29:1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공무원의 친절생활화와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충주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4월 6일까지 충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시청 종합민원실이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우편 및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민평가위원으로 선정되면 반기별 1회 민원인으로 가장해 시청 및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친절공무원과 친절부서를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평가내용은 민원인을 대하는 기본예절, 고객만족도, 근무태도, 전화응대 등이며 친절생활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함께 제안할 수 있다.

시민평가위원은 지난해에 경제과, 종합민원실, 수안보면, 산척면을 친절부서로 선정하고 10명의 친절공무원도 선발했다.

김석진 종합민원실장은 "공무원들의 친절 생활화를 통해 시민 감동의 민원행정을 적극 펼칠 수 있도록 시민평가위원 공모제를 도입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평가위원 공모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종합민원실 민원팀(850-54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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