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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권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부대변인, 보은군의원 선거 출마 선언

  • 웹출고시간2018.03.14 18:22:23
  • 최종수정2018.03.14 18:22:23
[충북일보=보은] 강호권(57)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부대변인이 14일 보은군의원 선거 가선거구(보은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부대변인은 이날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고향인 보은지역 발전과 지역주민을 보듬고 위로해 주는 참 일꾼이 되기 위해 6.13 지방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군의원에 당선되면 집행부인 보은군의 업무를 감시, 비판 및 견제하면서 전체 군민의 이익을 대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실정에 맞는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법을 공부한 경험을 살려 전국 지자체 조례를 조사 연구해 보은군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동국대학교 법정대 사회개발학과를 졸업한 강 부대변인은 ㈜에이센스 대표이사를 역임한 뒤 현재는 법률사무소 사무장과 한덕공인중개사 대표로 일하고 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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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