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Wee센터 학교 방문 '집단 심리검사'

홍광초 어린들 대상 3가지 심리검사 후 피드백 제공

  • 웹출고시간2018.03.14 13:21:46
  • 최종수정2018.03.14 13:21:46

제천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찾아가는 집단 심리검사를 위해 홍광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검사를 하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3일 홍광초등학교를 방문해 집단 심리검사를 실시했다.

이 집단 심리검사는 학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2012년도부터 시작됐으며 자기조절학습검사, 강점검사, 성격검사의 총 3가지 심리검사로 구성돼 학생들과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실시된 집단 심리검사는 SAI 강점검사로 오는 20일 제천Wee센터 임상심리사가 다시 학교로 방문해 학생들에게 결과 해석과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스스로의 강점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활용해 행복하고 성공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4월 말까지 8개교 학생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집단 심리검사를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Wee센터 담당자는 "앞으로도 집단 심리검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 태도, 자아 탐색, 자존감 향상 등 여러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