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3.14 13:41:10
  • 최종수정2018.03.14 13:41:10

김성식 옥천부군수가 14일 이원면에서 열리는 묘목축제장을 찾아 관계공무원과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김성식 옥천부군수가 14일 옥천군 이원면 이원리 일원 옥천묘목축제장을 찾아 관련 부서와 함께 축제 준비상황 및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전국 최초의 묘목공원 준공과 더불어 20여일 남은 옥천묘목축제의 사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김 부군수는 묘목공원 내 방문객 편의시설 설치와 산책로 부근 급경사지 안전대책 강구를 지시했다.

김 부군수는 "축제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올해 처음으로 축제장을 묘목공원으로 옮겨 개최하는만큼 꼼꼼하게 계획을 수립해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19회 옥천묘목축제 오는 30일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옥천군 묘목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31일에는 묘목공원 준공식과 더불어 인기가수 개막 축하공연, 군민노래자랑, 직장인밴드경연대회, 자전거 라이딩 대회, 히든싱어 콘서트, 푸드트럭, 나인봇 무료체험, 드론비행 무료 체험, 200여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행사를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4일동안 5만여 그루의 묘목 무료 나누어주기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묘목관련 퀴즈를 통해 경품 지급 등 방문객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축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