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3.14 17:43:57
  • 최종수정2018.03.14 17:43:57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본예산보다 4.08%(1천33억 원) 증액한 2조6천365억원을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교육부 보통교부금 508억 원과 특별교부금 184억 원, 도내 시·군 전입금 92억 원, 지난해 순세계잉여금 증가액 176억 원 등이다.

도교육청은 주요시책 반영과 교육과정 내실화, 교육 안전망 구축, 교직원 처우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추경안을 편성했다.

주요 시책사업은 행복씨앗학교 운영 10억 원, 충북환경교육체험센터 건립 9억 원, 단재교육연수원 북부센터 시설 확충 3억 원, 행복지구사업 지원을 위한 단양지역 학교 밖 배움터 조성 12억 원 등이다.

자유학기제 운영 11억 원,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10억 원, 특성화고 학과 개편 5억 원, 과학실험실 현대화 7억 원, 스마트교육 활성화 11억 원, ICT활용교육 지원 3억5천만 원 등도 편성됐다.

미세먼지 대책으로 유치원과 특수학교 공기청정기 임대(416대) 2억5천만 원, 학교안전교육지원 3억 원, 학교폭력 예방 지원 2억 원, 학업중단학생 자기계발 지원 1억 원, 노후 급식환경 개선 38억 원 등도 포함됐다.

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돌봄교실 운영 3억 원, 위탁급식비 7억 원, 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 27억 원, 둘째 자녀 출산 교직원 200만 원 지원 등도 반영됐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27·29일 교육위·예결위 심사를 거쳐 내달 5일 본회의에 상정된다.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