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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3 17:48:13
  • 최종수정2018.03.13 17:48:13
[충북일보] 오는 6·13지방선거 충북지사 출마를 선언한 바른미래당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이 13일 청주 S컨벤션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대한민국 취업 뽀개기'라는 저서를 소개했다.

이 책은 청년 취업과 창업, 일자리에 대한 전문서적으로 여타 자기소개에 그치는 자서전과 차별된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책은 정부의 취업지원 정책과 함께 취업 준비생의 마음가짐과 자세 등을 안내하고 있다.

직업과 직장에 대한 개념과 인식, 창업 성공의 비결 등도 담겼다.

신 전 위원장은 "취업과 일자리는 비단 청년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 세대에 걸친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경제와 일자리 전문가로서 그 해법을 모색하고 길라잡이가 되고자 전문서적을 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관계자,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전 위원장은 청년응원 자작곡인 '점프 투게더'를 청년들과 함께 부르며 결속을 다지기도 했다.

직업과 취업에 대한 미니 특강도 진행됐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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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