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21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본격 돌입

내달 12일 선거, 27~28일 접수

  • 웹출고시간2018.03.13 18:14:01
  • 최종수정2018.03.13 18:14:01
[충북일보] 충북대 21대 총장 선거가 내달 12일 실시되는 가운데 공정한 선거문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들어갔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하고 후보자는 충북대 교원인 교수 또는 부교수이거나, 교육공무원 임용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으로서 교원선거인 중 20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외부인사 중 등록 요건에 맞는 사람이어야 한다.

후보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후보자 등록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후보자추천서, 보직사퇴증명서, 개인정보 이용동의서 등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청주시서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편 접수 시 등록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한다. 후보자 등록 후 선거운동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다.

충북대는 13일 청주시서원구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대학본부 3층 시청각실에서 입후보예정자, 총장임용추천위원회 관계자 등 10여 명을 대상으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가졌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선거사무 주요일정 안내 △후보자등록 준비사항 및 등록서류 안내 △투표 및 개표 참관 △선거운동의 개요 및 방법 △위반행위예방, 단속에 관한 사항 △공명선거에 관한 협조사항 등을 소개했다.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