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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3 17:10:32
  • 최종수정2018.03.13 17:10:32
[충북일보] 충북NGO센터가 2018년 사회변화를 위한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벌인다.

충북NGO센터는 도내 활동 중인 비영리공익활동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NGO단체의 공익활동 사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공익활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 및 시민참여 증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희망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충북NGO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독창성·시의성·현실성·전문성·파급효과·사회문제해결 및 주민욕구 충족도·신청 예산의 타당성·최근 공익활동 실적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NGO센터(043-273-0321)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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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