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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대형 중장비 사고대비 특별훈련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기술향상 도모

  • 웹출고시간2018.03.13 11:27:44
  • 최종수정2018.03.13 11:27:44

제천소방서 소방관들이 대형 중장비 사고 시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기술향상을 도모하기 위애 훈련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는 지난 12일 오후 1시 관내 중장비 업체와 협력해 대형 중장비 사고대비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교육은 건설현장과 공사장에서 활용되는 대형 중장비를 사용함에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구조대원의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기술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훈련으로 마련됐다.

특히 건축물 붕괴사고 및 중장비 차량사고 대응에 대한 이론교육과 제천소방서 보유한 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 전문기술 능력 습득으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윤종택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최근 해빙기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건설현장과 공사장에서 대형중장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적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인명피해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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