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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읍 율리휴양촌 찾는 관광객 편의 및 안전 도모

  • 웹출고시간2018.03.13 12:57:40
  • 최종수정2018.03.13 12:57:40

율리휴양촌 내 생활관 전경.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4월 30일까지 1억2천만원을 들여 증평읍 율리휴양촌의 노후된 생활관 리모델링 및 시설 보완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숙박시설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정비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휴양촌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리모델링 대상은 휴양촌 내의 금낭화, 초롱꽃, 솔붓꽃, 은난초 생활관으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생활관 내에 취사시설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외부 데크 및 난간 보수 공사와 벽체 도장공사도 실시한다.

리모델링 공사기간 동안 생활관 이용은 중지된다.

그러나 한옥휴양관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휴양공원사업소 관계자는"휴양촌 이용객들이 머무는 동안 좌구산휴양랜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편의시설을 즐기고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편히 쉬다 갈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율리휴양촌은 지난 2007년 8월에 개장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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