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7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시민과 함께 평창동계패럴림픽 단체관람

제천시민 350명 장애인 아이스하키장 찾아 응원

  • 웹출고시간2018.03.12 13:32:23
  • 최종수정2018.03.12 13:32:23

이근규 제천시장과 시민 350명이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11일 시민 350명과 함께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현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날 제천시민들은 장애인아이스하키가 열리는 강릉하키센터를 찾아 열띤 응원으로 경기에 참가한 각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시는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고 시민들에게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천 화재사고 유공시민과 소외계층 장애인, 청소년, 노인, 자원봉사자 등 350명을 모집했다.

단체 관람한 한 참석자는 "올림픽 현장에서의 생생한 박진감과 함께 패럴림픽만의 감동을 직접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열기를 시민들과 함께 느끼며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평창군과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에 같이 참여하고 있으며 입장권 사전 구매를 통해 회원 시·군에서 개최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