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9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외국인 고용업체 관리자 간담회

다양한 범죄예방 가이드 및 요령 등 홍보

  • 웹출고시간2018.03.12 18:08:35
  • 최종수정2018.03.12 18:08:35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는 12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외국인 고용업체 관리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단양서는 이날 사회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보호와 지원을 위해 관리자들에게 범죄예방 가이드를 배포하고 불법체류자 통보 면제 제도, 생활 속의 범죄예방 요령 등을 홍보했다.

또한 외국인이 경찰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범죄피해 신고와 민원상담 접수가 가능한 외국인도움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NGO 단체 등)에 대해 안내하고 상호 정보공유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단양군에는 현재 172개의 다문화가정과 5개소의 제조업체에 약 7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