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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계명산자연휴양림에서 활력을 충전하세요"

충주시시설관리공단 3~11월까지 운영
충주 '치유의 숲'을 아시나요?

  • 웹출고시간2018.03.12 13:28:12
  • 최종수정2018.03.12 13:28:12

충주계명산 기슭과 충주호변에 위치하고 있는 계명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3~11월까지 운영된다.

ⓒ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충주] 충주 계명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은 계명산 기슭과 충주호변에 위치하고 있어 경관이 수려하고 산림자원이 풍부해 치유와 힐링에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올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치유센터'는 지난해 완공 후 각종행사와 시연회를 개최해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로 전문적이고 다양한 숲 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자연이 주는 혜택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치유센터 프로그램은 분석기기를 이용하여 건강 체크 실시 후 숲길걷기, 족욕, 탄소 방 체험 등 오전 2회, 오후 3회로 구성되어 있다.

치유의 숲 운영을 맡고 있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채홍국 이사장은 "치유의 숲을 찾는 모든 시민이 각종 질환뿐만 아니라 생활에 지친 마음까지 치유되고 새로운 활력을 충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3~11월까지 운영하며, 참가비는 시간당 5천원으로 가벼운 숲길 체험 복장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계명산자연휴양림 치유센터(043-870-7934)로 문의 및 예약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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