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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경찰서, 영동유치원 교통안전 교육 캠페인 전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기대

  • 웹출고시간2018.03.12 13:15:25
  • 최종수정2018.03.12 13:15:25

영동경찰서 직원이 12일 영동유치원에서 원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 영동경찰서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12일 영동유치원을 찾아가 교사 및 원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동서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의 60% 이상은 도로횡단을 하면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보행방법과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심어주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그림을 통한 OX퀴즈와 교구를 통한 방어보행 실습도 진행했다.

최재호 교통관리계장은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가두캠페인을 전개해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영동군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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