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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2 13:08:06
  • 최종수정2018.03.12 13:08:06

김성식 옥천부군수가 12일 관성회관 광장에서 산불예방진화대원을 상대로 진화교육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김성식 옥천부군수가 산불예방진화대 격려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김 부군수는 산불예방진화대원 57명을 대상으로 산불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산불예방·진화교육을 펼쳤다.

현재 군에서는 8명씩 1개조로 나눠 총 57명의 산불예방진화대원을 조직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분산 배치하고 초동 진화력 확보를 위해 조장을 중심으로 선제적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김 부군수는 "대부분의 산불은 산과 인접한 논밭두렁과 생활폐기물 소각 중 발생하거나 입산자로 인한 실화가 가장 많다" 며 "의심되는 현장 포착 시 즉시 대응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에는 무엇보다 빠른 상황 전파가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진화시스템을 몸소 익혀 초동 진화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음주 등 개인 활동은 절대 금하며 신속한 산불 진화와 더불어 개인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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