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안내

배출시간 준수 및 종량제봉투 사용 생활화 당부

  • 웹출고시간2018.03.12 13:31:22
  • 최종수정2018.03.12 13:31:22

충주시는 시민들에게 쓰레기 배출시간을 준수하고 종량제봉투 사용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시민들에게 쓰레기 배출시간을 준수하고 종량제봉투 사용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쓰레기 배출 시 △불에 타는 폐기물은 흰색 가연성 종량제봉투, △불에 타지 않는 폐기물은 녹색 PP마대에 담아 입구를 꼭 묶어야 한다.

배출은 일요일~금요일까지 해가진 후~밤 12시까지 내 집 앞, 내 점포 앞 또는 지정된 장소에 하면 된다.

특히,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배출을 자제해야 한다.

음식물은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봉투 또는 전용 수거용기에 납부필증(칩)을 부착 후 배출하면 된다.

재활용 가능자원은 품목별로 끈으로 묶거나 투명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폐형광등은 깨지지 않게 잘 다뤄 주민센터 전용수거함으로 배출하면 된다.

폐건전지, 종이팩을 모아 읍·면·동사무소로 가져가면 새건전지, 화장지로 교환도 해 준다.

한편, 대형 폐가전제품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1599-0903)에 연락하면 무상 수거하며, 가구와 같은 대형폐기물의 경우 읍·면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고 후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하며, 동지역은 클린센터(850-6991~4)로 예약 후 현금, 카드로 수수료를 납부하면 된다.

김상하 자원순환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종량제 봉투를 생활화 하고 쓰레기 배출시간을 꼭 준수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