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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2 13:04:19
  • 최종수정2018.03.12 13:04:19

해빙기를 맞아 음성소방서 소방관이 소화전 점검하고 있다.

ⓒ 음성소방서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오는 31일까지 소방용수시설(소화전·비상소화장치) 269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침하, 균열, 배관의 노후 등 내외부적으로 영향을 받은 소방용수시설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하여 재난현장 활동 시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용수시설 외관상태 및 방수압, 방수량 이상유무 확인, 비상소화장치 비품 관리상태 점검 등이다.

또한 유사시 인근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과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화재로부터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방용수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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