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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 '꿈은 기적을 낳는다' 출판기념회

  • 웹출고시간2018.03.11 16:39:13
  • 최종수정2018.03.11 16:39:13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꿈은 기적을 낳는다'를 출간, 지난 10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우택·경대수·이종배 국회의원, 심대평 전 지방자치발전위위원장, 정상혁 보은군수, 김양희 충북도의장, 황영호 청주시의장, 천혜숙 청주시장 예비후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예비후보는 자신의 34년 공직 인생과 다양한 경험을 책에 담아 소개했다.

박 예비후보의 책은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보은 산골마을에서 태어나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충북대 최초로 행정고시에 합격한 얘기와 공직 생활의 다양한 에피소드 등을 풀어냈다.

충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1차관, 국가기록원장 등으로 일하면서 국가 발전에 힘써온 내용도 소개했다.

박 예비후보는 "돌이켜 보면 삶의 매 순간이 기적이었다"며 "어느 자리가 되든 묵묵히 최선을 다하면 꿈을 일구게 될 것이며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현장에 답이 있고 섬김과 봉사, 지혜와 열정이 기적을 만든 밑거름"이라며 "꿈은 지난 시간 숨 가쁘게 달려올 수 있도록 한 신앙이자 진리이며 불멸의 향기"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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